YG, 5년만에 새 걸그룹…15~16세 자체 최연소 그룹 예고

                 

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YG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 15~16세 멤버들로 구성된 자체 최연소 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센은 YG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인 새 걸그룹이 10대 중반 연령대의 멤버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 역대 아이돌 그룹 중 최연소 그룹이다.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10대 중반 연령대의 멤버들을 위주로 자체 선발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새 걸그룹은 세계 각지에서 온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며, 이들은 10살 때부터 평균 4~5년 간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은 연습생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 그룹의 멤버 수, 팀명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 후속 걸그룹에 대해서는 몇 차례 이야기된 바 있다. 이 그룹은 지난해부터 '베이비 몬스터'(가명)으로 불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특허청에 '베이비 몬스터'와 약칭인 '베몬'까지 국·영문 이름 상표 등록은 마친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는 새 걸그룹의 이름이 아닌지 추측이 일었다. 하지만 아직 그룹명이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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