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빗썸·업비트 또 매매 지연..."문닫을 만한 사안" 빗썸 시스템 오류로 가격 급등락 이달만 세번째..."보상 논의 안해" 업비트도 1시간 가량 화면 멈춤 "신뢰성 추락" 고강도 비판 이어져 지난 7일 서울 빗썸 강남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양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 11일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빗썸에서 이날 새벽 화면 오류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업비트에서는 화면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거래소가 문을 닫을 만한 신뢰성 추락 문제”라고 비판했다. 11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 무렵 가격이 수 분 내 급등락했다. 빗썸 거래소 화면상 비트코인은 오전 5시 이전에는 7,200만 원 안팎에 머물렀지만 오전 5시 8분에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