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소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복소비'에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신세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200억 원으로 10.3%, 영업이익은 1,236억원을 기록하며 37배 넘게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폭발했고,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도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4천 932억원으로 23.8%,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198.3% 증가했는데, 백화점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패션과 화장품, 면세점 사업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천 419억 원, 영업이익은 213억 원으로 각각 5.7%, 77.5% 증가했습니다. 면세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