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취운전 사고' 배우 박시연 1심서 벌금 1천200만원 배우 박시연 [촬영 강민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휴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시연(42)씨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씨에게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24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99% 상태로 취한 채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앞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박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1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