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 마이너스' 경쟁…e커머스 수수료 어떻길래 e커머스 업계가 앞다퉈 판매 수수료를 낮추는 등 셀러(입점 판매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시장에 집중하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는데 이어 0%, 마이너스 수수료까지 나오며 출혈 경쟁 우려까지 제기된다. ◇2.9%에서 17%, 판매·결제·서버 수수료까지…천차만별 수수료 위메프는 지난달 21일 오픈마켓 판매자들에 대한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2.9%(부가세 별도)로 적용한 후 열흘간 신규 입점 판매자가 직전 같은 기간의 33% 늘었다고 밝혔다. 기존 5~15%까지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적용했던 수수료를 대폭 줄였다. 월100만원 이상 판매자들에게 받던 서버수수료(월9만9000원)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면제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