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손보험간소화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논의 급부상···여야, 절충안 모색 나서나 여야 공동 '실손보험 간소화' 공청회 개최 의료계, '비급여 통제' 우려에 입법 반발 의료계 우려 잠재울 절충안 모색 나선 여야 정무위 분위기는 연내 통과 가능성 높아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서울경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 7할 이상인 3,9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의 수급률을 높이기 위한 ‘청구 절차 간소화’ 논의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여야가 공동으로 관련 입법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의료계의 반발을 잠재울 해법 모색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2년 만에 ‘실손보험간소화법(보험업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 문턱을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일 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비롯해 전재수·성일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