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보업계 '빅4' 탄생 초읽기…신한·오렌지 합병 곧 마무리 2년에 걸친 통합 작업 금융위에 본인가 신청 7월 '신한라이프' 출범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생명보험업계 새로운 ‘빅4’의 탄생을 예고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2년여에 걸친 통합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달 중순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를 받고 오는 7월1일 ‘신한라이프’로 새출발할 예정이다. 양 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대형 생보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4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월16일 금융위원회에 합병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하고 현재 마지막 관문인 금융위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보험사 합병은 본인가 신청 이후 60일 이내에 처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음주에는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에서는 신한생명과 오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