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家, 상속세 납부 위해 전자·물산 등 주식 공탁 [서울=뉴시스] 지난 2012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에서 이재용 사장이 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뉴시스DB. 2012.11.3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으로부터 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내기 위해 법원에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공탁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지난달 26일 의결권 있는 주식 4202만149주(0.7%)를 서울서부지법에 공탁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상속세 연부연납 납세담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물산도 이 부회장이 같은 이유로 주식 3267만4500주(17.49%)를 서울서부지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