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심으로 사죄" 어묵탕 국물 재사용 업주 사죄 글 먹던 어묵탕을 데워달리고 하자 국물을 재사용한 부산 유명 식당 측이 사죄의 글을 올리고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 식당은 수십 년 영업해 온 유명 식당인 데다 위생 문제가 검증된 것으로 알려진 '안심식당'이어서 비난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20일 국물 재탕 신고 글과 사진이 올라왔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제를 일으킨 식당 명의로 사과 글이 올라왔다. 식당 측은 "먼저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많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적으로 저희 식당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여러분의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개선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