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모에 먹는건 효과 없다…정부가 인정한 샴푸제품 21개 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100개 미만이 빠진다. 그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육박한다. 성인 3~4명 중 한 명꼴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자 마치 탈모를 예방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는 제품이 소셜미디어(SNS)나 온라인에서 늘어나고 있다. ‘임상적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라거나 ‘6개월 만에 모발 손실을 방지했다’는 소비자 후기를 광고하는 탈모 제품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정부가 인정한 ‘탈모 예방 식품’은 없어 시중에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크게 식품과 의약품, 의료기기 그리고 화장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식품이다. 일단 탈모를 방지한다는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정부 승인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