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배노조 총파업 가결…2000명 부분파업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77.0%가 찬성에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다만 파업 돌입 시기는 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공 돌입 시기는 진경호 위원장에 위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총파업이 가시화됐다. 이른바 '고덕 택배 대란'으로 촉발된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77%가 찬성하며 안건이 가결됐다. 택배노조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지상 차량출입 금지 택배사 해결을 촉구하는 총파업 투쟁계획 및 택배사·노동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전날(6일) 진행한 총투표에 재적인원 5835명 중 5298명(90.8%)이 참여했다. 집계 결과 407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