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넥슨·넷마블 ‘선방’, 엔씨는 ‘부진’…3N 성적 가른 ‘이것’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 엔씨소프트] 게임업계에서 ‘3N’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갈렸다. 넥슨과 넷마블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엔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3N 합산 영업이익 21% 감소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N의 올해 1분기 매출 합계는 2조106억원, 영업이익은 566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 21% 줄었다. 게임업계에서 가장 ‘통 큰’ 행보를 보였던 엔씨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56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이 회사의 1분기 인건비는 23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18억원)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