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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에너지 사용 미쳤다” 머스크 또 트윗…도지코인 띄우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에 이어 영국의 한 대학이 분석한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추산 그래프를 공유했다. 자신이 비트코인 결제 중단 이유로 언급했던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달간 에너지 사용 추세가 미쳤다”며 이같은 그래프를 올렸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대안금융센터가 2016년 이후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추산치를 분석한 그래프다.

이 센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운영에 연간 약 149Twh(테라와트시)의 전기가 소모된다고 관측했다. 약 106Twh로 추산됐던 지난 1월 1일과 비교했을 때 40%, 지난해 5월 13일(80Twh)과 비교하면 86% 증가한 수치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테슬라 전기차 구매에 도입했던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을 촉발했다. 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지 한 달 만에 돌연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전기 소모량이 커 화석연료 사용 증가가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로 이유를 둘러댔다.

그러나 머스크는 그간 화려한 입담을 앞세워 ‘코인 광풍’을 주도해왔던 터라 트윗 하나로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농락하고 시장을 맘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머스크는 지난 2월 15억 달러의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며 가상화폐 시장에 불을 붙인 바 있다. 지난 3월엔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7월 도지코인이 필연적으로 글로벌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의미로 올린 트윗.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슬라가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하길 원하냐?”는 찬반 투표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만에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하며 변덕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비트코인 대신 의도적으로 도지코인을 띄우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는 앞서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언급하면서 “에너지가 1% 이하인 다른 가상자산을 대안으로 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우절인 지난 4월 1일에는 “스페이스X는 말 그대로 도지코인을 달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도지파더(Dogefather) SNL 5월 8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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