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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코로나 이전 보다 좋아진 1분기 실적, 양·질 모두 개선

지난해 1000원 팔아 22원 남겼지만
올해 1Q 마진율 올라 91원 쥐어
삼성전자 빼도 89원 벌어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이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직격탄에 먹구름이 꼈던 지난해 1분기와 달리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덕이다. 상장사들이 번 돈도 늘었지만 마진율도 높아져 영업이익은 무려 2배 이상 늘어났다. 양과 질을 모두 잡은 셈이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593사(12월 결산법인 661사 중 사업보고서 제출유예·감사의견 비적정 등 68곳 제외)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3834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44802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39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1.73%(252385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비중 20% 이상인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해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은 627.76%(361993억원) 증가한 419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유가증권 상장사 당기순이익 증감률(361.04%)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삼성전자 이상으로 여타 기업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기업의 마진도 크게 나아졌다.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면 22원을 순이익으로 남겼지만, 올해 1분기에는 91원을 손에 쥐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43원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남겼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상장사들도 평균 89원을 벌었다.

관건은 이익의 지속성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피 상장사(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 데이터가 있는 219곳)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73.58% 증가한 447086억원이다. 한 달 전 전망치 415556억원 보다 7.59% 증가했다. 그만큼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저유가로 손실을 봐야했던 정유업체나 코로나19 타격을 크게 받았던 레저·유통·자동차 부품 등 업종 상당수가 기저효과, 보복소비 등으로 2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감률은 기저효과가 소멸하면 결국 낮아지고, 영원한 상향 조정은 없기에 이후 전개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최근 인도와 대만의 코로나19 재확산과 그로 인한 공급 충격 발생 가능성 등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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