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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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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 ‘선방’, 엔씨는 ‘부진’…3N 성적 가른 ‘이것’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 엔씨소프트] 게임업계에서 ‘3N’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갈렸다. 넥슨과 넷마블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엔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3N 합산 영업이익 21% 감소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N의 올해 1분기 매출 합계는 2조106억원, 영업이익은 566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 21% 줄었다. 게임업계에서 가장 ‘통 큰’ 행보를 보였던 엔씨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56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이 회사의 1분기 인건비는 23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18억원)보다 ..
카카오게임즈 "'오딘' 필두로 시장 경쟁력 확대" '엘리온' 매출 하향 속 신작 흥행 절실…'오딘' 중심 반전 나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2분기 이후 신작을 연이어 내세운다. 기대작들을 다수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수익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021년 1분기 매출 1천301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9% 늘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8.4%, 5.7% 감소했다. 1분기 PC 온라인 게임 부문은 지난 분기에 출시한 신작 '엘리온'의 서비스 안정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약 5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가디언 테일즈..
넷마블 ‘제2의 나라’, TV 영상은 어떤내용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제2의나라로 떠난다’는 컨셉트를 내세워 공항 데스크에서 ‘제2의 나라’ 티켓을 요청하는 승객들 때문에 당황해하는 항공사 직원의 모습을 담았다. 넷마블은 최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도 행사장을 공항 컨셉트로 꾸며 눈길을 끈바 있다. 넷마블은 이후에도 ‘제2의 나라로의 여행’이라는 컨셉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TV 광고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월에 설치해 이용자 몰이에 한창이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