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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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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르니 GS 영업익 '활활' 1분기 주요 상장사 실적 KCC 영업이익 275% 늘어 롯데쇼핑 매출 3조8800억 GS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0배가량 증가했다. 10일 GS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2846억원, 7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7365.6% 늘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GS칼텍스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9.1% 줄었고, 영업이익은 63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S칼텍스의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정유 4조9444억원, 석유화학 1조1243억원, 윤활유 3585억원이다. GS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
'어닝 서프라이즈' 에쓰오일, 최근 5년 동안 최고 실적 냈다 잔사유 고도화시설(에쓰오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던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에는 5년 만에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6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조7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최근 5년 동안 분기 영업이익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시장의 예상치를 두 배 가까이 크게 뛰어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340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1분기 매출액은 5조34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