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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전면개방 촉구 서명운동 1달째…벌써 10만명 동참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개되고 있는 중고차 시장 전면개방 서명운동에 한 달 새 10만명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에 동의하는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 수가 2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기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만, 자신의 피해사례 접수는 물론 미래 중고차 시장에 대한 희망 사항을 제안했다.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 의견은 '허위·미끼 매물'과 '사기 판매'였다. 소비자들은 "허위매물 뿌리 뽑아야 한다", "사기당하고 돈 날리고 매매상이 모른 체해도 소비자들은 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못 한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서민의 발인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시트템을 ..
올해 팔린 전기차 테슬라 41%, 현대·기아차 33.4% 모델3 3265대, 코나 1357대 1·2위 생산 차질 아이오닉5 88대 그쳐올해 국내에서 팔린 전기자동차 10대 중 4대는 테슬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량을 모두 합해도 테슬라에 미치지 못했다. 9일 자동차정보제공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전기차는 8032대였다. 이 중 41.2%(3308대)가 테슬라 차량이다. 같은 기간 등록된 테슬라 차량 중에는 99%(3265대)가 보급형 세단 모델3였다. 1억원이 넘는 고급 세단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는 각각 8대와 19대가 등록됐다. 지난달부터 판매된 보급형 SUV인 모델Y는 16대였다 제조사별 전기차 판매 대수.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현..
기아 EV6 사전예약 7300대 확보...유럽시장 기대감 관심고객도 2만6000여명 달해 기아 EV6[파이낸셜뉴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주요국 사전예약에서 7300대를 돌파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6는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7300대의 예약을 확보했다. 특히 EV6에 관심을 보인 2만6000여명을 포함하면 3만3000여명의 잠재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는 지난 3월 EV6 출시 당시 올해 해외판매목표로 1만7000대를 제시했다. 잠재고객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목표치의 2배가량을 유럽에서만 달성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EV6는 롱 레인지 후륜 기준 1회 충전시 450㎞(국내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18분만에 1..
기아 더 뉴 K3 출시…1738만원부터 기아의 ‘더 뉴 K3’ 앞에서 배우 임시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아 제공 기아는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K3는 지난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렸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에 비해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