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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이버, 북미 웹툰·웹소설 인수…글로벌 콘텐츠 공략(종합) 카카오, 웹툰 타파스·웹소설 래디쉬 인수…총 1조1천억 투자 네이버도 6천714억에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 마무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와 네이버가 북미 지역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각각 인수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달 7일 이사회에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타파스는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성장하는 등 급성장세에 있다고 카카오 측은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타파스를 지난해 11월 해외 관계사로 편입했고, 이번에 지분 100%를 확보했다. 인수 가..
'0%, 마이너스' 경쟁…e커머스 수수료 어떻길래 e커머스 업계가 앞다퉈 판매 수수료를 낮추는 등 셀러(입점 판매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시장에 집중하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는데 이어 0%, 마이너스 수수료까지 나오며 출혈 경쟁 우려까지 제기된다. ◇2.9%에서 17%, 판매·결제·서버 수수료까지…천차만별 수수료 위메프는 지난달 21일 오픈마켓 판매자들에 대한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2.9%(부가세 별도)로 적용한 후 열흘간 신규 입점 판매자가 직전 같은 기간의 33% 늘었다고 밝혔다. 기존 5~15%까지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적용했던 수수료를 대폭 줄였다. 월100만원 이상 판매자들에게 받던 서버수수료(월9만9000원)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면제했..
현대판 팔만대장경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22일 첫삽 세종시 집현동서 1단계 공사 기공식…2022년 12월 준공 목표 지역경제 생산유발 7076억원·일자리 창출도 3000여명 "기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위치도.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4-2생활권에 들어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22일 첫 삽을 떴다.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각'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 장경각에서 따온 것으로, 팔만대장경처럼 소중한 데이터를 오랫동안 보관하겠다는 의미다. ◇네이버 '세종 각' 첫 삽…데이터센터란? 센터 건립지는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산업 4-12(집현동 산129, 140, 163)블록이다. 29만3697㎡ 부지에 2단계에 걸쳐 건립을 계획 중이다. 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