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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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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숙고 시간 끝나간다"…한미회담 후 '北대화' 시동걸듯 "北호응 기대" 3번 언급…"美와 '北견인책' 긴밀 협의" 전문가 "北견인책 전략적 미공개" vs "구체안 없고 희망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마친후 질문을 위해 손을 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2021.5.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한반도의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라며 조속한 남북, 북미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북한이 대화를 완전히 거부한 상태는 아니며 '마지막 판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가 본격적인 대북 대화 재개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집권 4년, 집값 82% 뛰고 청년 체감실업률 27% 역대 최고 소주성·일자리정책 효과 자신했지만 취업자 증가, 전 정부의 17%에 그쳐 25번 부동산 대책…‘벼락거지’ 양산 “서민 위한다는 정책, 부자만 좋아져”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관심을 두거나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내비친 경제정책이 고배를 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했지만 고용 사정은 악화 일로다. 지금까지 총 25번의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지만 백약이 무효다. 10일 출범 4주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아픈 손가락은 바로 경제 분야다. 문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경제 키워드는 ‘소득주도성장’이다. ‘최저임금 인상→소득 증대→경제 활성화→일자리 확대’가 소득주도성장론의 핵심 메커니즘이다.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최저임금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