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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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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증시 상승 출발...애플 등 기술株 상승세 주도 미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5일(현지시간) 동부시각 9시 35분 현재 S&P500지수는 +0.36%, 다우평균은 +0.29%, 나스닥지수는 +0.57% 기록 중이다. 이날도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128.11달러로 거래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0.44% 올랐다. ---------------------------------------------------------------------------- 더그린에서 좋은 채소 과일을 판매합니다! ​ 청정양구 아스파라거스와 https://smartstore.naver.com/greenbab/products/5560725534 강원도 아스파..
암호화폐 시장 붕괴에 하락… 테슬라, 장중 5% 급락 뉴욕증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무너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돼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62포인트(0.48%) 내린 3만3896.04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2.15포인트(0.29%) 내린 4115.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0포인트(0.03%) 내린 1만3299.74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가상화폐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나스닥은 전일 0.56% 하락한데 이어 장중 한때 1.75%까지 떨어졌다. 최근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소식에 이어 당국의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
해외주식 투자 1년새 5배 폭증…아침 7시까지 밤샘 거래 몰두 본지 기자 '서학 개미' 체험해보니 “차트 보다가 새벽 취침” 유튜브 등 켜놓고 시차 맞춰 거래 고수익 기대감에 인기…미국 기술주 성장 잠재력 등 원인 직장인 김모(36·강릉)씨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퇴근 후가 더 바쁘다. 퇴근 후 주식 유튜버 라이브 방송과 종목 탐색은 기본이다. 미국 나스닥과 다우의 거래가 시작되는 평일 밤 10시30분 부터는 주식창과 유튜브 라이브창, 채팅창 등을 동시에 켜 놓고 거래를 한다. 김씨는 “차트를 보다 보면 매일 새벽 3~4시가 돼야 잠이 든다”며 “피곤하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모(여·30·춘천)씨 역시 해외 주식을 시작하며 밤낮이 바뀌었다. 이씨가 정보를 얻는..
'쿠팡따라 가즈아'…IPO 유망주 잇따라 뉴욕行 '정조준' [이데일리 김성훈 조해영 기자]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4년 9월 19일.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한 중국인 남성이 나타났다. 수많은 스포트라이트 앞에 선 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의 수장인 마윈(馬雲·잭 마)이었다. NYSE에 상장한 알리바바는 공모가인 68달러보다 38.07% 오른 93.89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치며 미 증시에 데뷔했다. 당시 종가기준 알리바바 시가총액은 2314억달러(약 241조원)까지 치솟았고 당시 페이스북 시가총액(2020억달러)을 제치고 구글에 이어 인터넷 기업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 그로부터 2366일 후인 지난달 11일.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마윈이 선 그 자리에서 첫 주식 거래를 알리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