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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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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에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신세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신세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200억 원으로 10.3%, 영업이익은 1,236억원을 기록하며 37배 넘게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폭발했고,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도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4천 932억원으로 23.8%,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198.3% 증가했는데, 백화점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패션과 화장품, 면세점 사업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천 419억 원, 영업이익은 213억 원으로 각각 5.7%, 77.5% 증가했습니다. 면세점 ..
기름값 오르니 GS 영업익 '활활' 1분기 주요 상장사 실적 KCC 영업이익 275% 늘어 롯데쇼핑 매출 3조8800억 GS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0배가량 증가했다. 10일 GS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2846억원, 7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7365.6% 늘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GS칼텍스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9.1% 줄었고, 영업이익은 63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S칼텍스의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정유 4조9444억원, 석유화학 1조1243억원, 윤활유 3585억원이다. GS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6238억..전년비 188.5%↑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롯데케미칼이 올해 1·4분기 매출 4조1683억원, 영업이익 623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9.5%, 영업이익은 188.5% 증가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대산공장 가동 정상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미국 한파 등의 영향을 받다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액 1조9283억원, 영업이익 3131억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이 정상화됨에 따라 생산, 판매량이 늘어났고, 미국 한파로 인한 글로벌 공급 물량 급감과 수요 회복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 5278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달성했다. 식음료 용기 수요 확대와 PIA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