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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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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물가 쇼크 금리인상 공포 덮쳤다…뉴욕증시 휘청 나스닥 1%↓ [사진 제공 = 연합뉴스]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거래 시작과 동시에 전장보다 202.23포인트(0.59%) 하락한 3만4066.93을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51포인트(0.69%) 밀린 4123.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84포인트(1.17%) 떨어진 1만3232.59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6%)를 웃돈 것으로, 지난 2008년 9월(5.0%) 이후 약..
코인 제휴은행 수수료 짭짤… 케뱅, 1분기에만 50억 수입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제휴를 맺은 은행들의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비트코인 광풍으로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제휴를 맺은 은행들의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연결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펌뱅킹 이용 수수료로 50억4100만원을 받았다. 수수료 수입은 지난해 2분기까지만해도 700만원에 그쳤지만 3분기 3억 6300만원, 4분기 5억 6200만원으로 빠르게 늘었다. 올해 1분기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8.97배 증가했다. 빗썸·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올해 1분기 빗썸에서 13억원, 코인원에서 3억3300만원 등 총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