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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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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 1년새 5배 폭증…아침 7시까지 밤샘 거래 몰두 본지 기자 '서학 개미' 체험해보니 “차트 보다가 새벽 취침” 유튜브 등 켜놓고 시차 맞춰 거래 고수익 기대감에 인기…미국 기술주 성장 잠재력 등 원인 직장인 김모(36·강릉)씨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퇴근 후가 더 바쁘다. 퇴근 후 주식 유튜버 라이브 방송과 종목 탐색은 기본이다. 미국 나스닥과 다우의 거래가 시작되는 평일 밤 10시30분 부터는 주식창과 유튜브 라이브창, 채팅창 등을 동시에 켜 놓고 거래를 한다. 김씨는 “차트를 보다 보면 매일 새벽 3~4시가 돼야 잠이 든다”며 “피곤하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모(여·30·춘천)씨 역시 해외 주식을 시작하며 밤낮이 바뀌었다. 이씨가 정보를 얻는..
"이건 피해라!" 증권가가 말하는 위험 종목들 오늘(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한해 공매도가 일부 재개된다. /더팩트DB 대차잔고 상승률·CB 발행 잔액 살펴야 [더팩트|윤정원 기자] 오늘(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된다.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팽배한 가운데 증권 전문가들이 주의를 요하는 종목과 눈여겨볼만하다고 평가되는 종목을 추려봤다. ◆ 공매도 선행지표 '대차잔고' 상승한 종목 주의해야 증권 전문가들은 대차잔고가 늘고 있는 종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을 일컫는 대차잔고는 통상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국내 증시에선 무차입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아 공매도를 위해서는 대차거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공매도잔고와 대차잔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