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료

(3)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국내 3상 신청 치료 영역 적응증 획득 잰걸음 2023년 획득 목표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제제 ‘리즈톡스’/사진 제공=휴온스글로벌 [서울경제]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자사 보톡스 치료 영역 적응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3상은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임상에서 리즈톡스의 근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2023년 적응증(적용 증상)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에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치료 ..
“5월은 알레르기의 달” 원인 물질을 반복 노출하는 '면역 치료' 효과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원인 물질을 몸에 투여해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면역 관용을 유도하는 면역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봄철 꽃가루가 날리면서 콧물ㆍ재채기ㆍ기침 등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9년)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529만9,651명이었다. 계절별로는 봄ㆍ가을에 환자가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5월이 290만4,517명으로 가장 많았다. 봄철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ㆍ가을에 주로 많이 생긴다. 봄철 알레르기는 자작나무ㆍ오리나무ㆍ참나무 등 수목 화분(花粉)이 주요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
유방암 전이·사망 위험 높이는 위험인자 규명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여성암 발생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의 전이와 사망 위험을 높이는 단백질 'YAP1'의 역할을 규명해 향후 유방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표적 개발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여성 유방암 환자 482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직에서 YAP1이 발현되는 정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세포핵 내 YAP1 발현이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에 비해 원격 전이 위험 2.27배, 사망 위험 3.8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YAP1 유전자는 이전에 인간 장기의 발달과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암세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불명확했다. 연구팀은 특히 유방암 아형(subtype)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삼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