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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이버, 북미 웹툰·웹소설 인수…글로벌 콘텐츠 공략(종합) 카카오, 웹툰 타파스·웹소설 래디쉬 인수…총 1조1천억 투자 네이버도 6천714억에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 마무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와 네이버가 북미 지역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각각 인수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달 7일 이사회에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타파스는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성장하는 등 급성장세에 있다고 카카오 측은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타파스를 지난해 11월 해외 관계사로 편입했고, 이번에 지분 100%를 확보했다. 인수 가..
아모레퍼시픽, AWS 클라우드 도입…디지털 전환 가속화·고객경험 향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 비용 34% 가량 절감[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멤버십, CRM 및 풀필먼트 등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사진=AWS]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라네즈, 설화수 등의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AWS를 도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AWS의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멤버십, CRM 및 풀필먼트를 포함한 핵심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 비용을 34% 가량 절감하고, 고객의 피부 타입과 톤에 기반한 실시간 맞춤형 제품 추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