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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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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현대차, "미국에 44조원 투자" 문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한미기업인과 경제외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본격적인 경제·통상 정상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은 394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상무부에서 양국 기업인들과 만나 "최첨단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양국이 투자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면 급속히 확대되는 시장을 기반으로 함께 ..
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눈…반도체·배터리 관련주 기대↑ 21일 한미 정상회담, 반도체·백신 등 논의의제 예상 조정겪고 있는 배터리·반도체株 주가 반등할까 불확실성 해소·대미 투자 확대에 긍정적 전망[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2차전지·반도체·백신 관련 종목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초와 비교해 조정을 겪고 있는 이들 주가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등 모멘텀을 받을 수 있어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방미에 삼성·현대차·SK·LG그룹 국내 4대 그룹도 미국에 방문, 미국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차전지 배터리 대형주는 이날 증시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보다 2.50% 오른 9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쳐 주가가 90만원대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