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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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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 1년새 5배 폭증…아침 7시까지 밤샘 거래 몰두 본지 기자 '서학 개미' 체험해보니 “차트 보다가 새벽 취침” 유튜브 등 켜놓고 시차 맞춰 거래 고수익 기대감에 인기…미국 기술주 성장 잠재력 등 원인 직장인 김모(36·강릉)씨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퇴근 후가 더 바쁘다. 퇴근 후 주식 유튜버 라이브 방송과 종목 탐색은 기본이다. 미국 나스닥과 다우의 거래가 시작되는 평일 밤 10시30분 부터는 주식창과 유튜브 라이브창, 채팅창 등을 동시에 켜 놓고 거래를 한다. 김씨는 “차트를 보다 보면 매일 새벽 3~4시가 돼야 잠이 든다”며 “피곤하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모(여·30·춘천)씨 역시 해외 주식을 시작하며 밤낮이 바뀌었다. 이씨가 정보를 얻는..
美 "여행금지, 전 세계 국가 80%로 늘릴 것"…한국도 촉각 미국이 코로나19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의 80%에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코로나19)대유행은 여행자들에게 전례 없는 위험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며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할 것을 (미국인들에게)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과학에 근거한 여행보건 공지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이번주 여행경보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여행경보 4단계 국가 수가 전 세계 80%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여행금지 대상국을 80%까지 늘리겠다는 건 (지금보다)거의 130개국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되면 여행금지 대상국은 160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