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스크의 비트코인 '배신'…코인 판 키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AFP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테슬라 자동차 구매 결제 수단으로 받지 않겠다고 한 이유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인만큼 전력을 덜 소모해 환경 피해가 적은 암호화폐에는 호재가 될 수 있어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머스크의 태도 변화가 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보다 전력 소모가 적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비트코인에는 악재지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는 호재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FT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