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정은 끝났다”···알트코인 수급에 다시 꿈틀대는 두나무 관련주 에이티넘·DSC인베·대성창투 등 연이어 반등 연초 이후 알트코인 시총 5배 ↑···코인베이스 상장도 주효 지난달 매출액 3,070억원, 역대 최대 실적 발표 [서울경제] 최근 약세를 보였던 두나무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들은 알트코인에 수급이 몰림과 동시에 두나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두나무 관련 주들은 주가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는 전일 대비 5.04%(280원) 오른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지난 20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7.34% 상승한 5,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4.04%(.. 현대차, 3년 연속 적자 낸 현대로템 철도 사업 매각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064350)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현대로템을 분할한 뒤, 그중 철도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지멘스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의 최대 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로템 지분 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2대 주주는 국민연금(5.0%)이다. 현대로템의 사업은 철도, 방산, 플랜트 부문으로 나뉜다. 철도 부문은 이 중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수익성은 저조했다. 2018년 417억 원, 2019년 2,595억 원, 작년 116억 원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을 인수하는 것으로 언급되는 업체.. ‘코인 가치는 0원’이라면서 ‘세금 걷겠다’는 금융당국 증시보다 돈 몰리는데 제도 미비 20일 비트코인이 장중 6600만원대까지 폭락하며 불과 하루 만에 1000만원가량 빠졌다. 이날 서울 강남구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현규 기자 국내에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관련 법이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단 암호화폐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으나, 뒤늦은 조치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렇다면 최근 암호화폐 투자 실태를 바라보는 금융 당국의 솔직한 심정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암호화폐는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3년여 전 정부 입장에서 변하지 않았다. 다만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증시 거래 대금을 훌쩍 뛰어넘는 등 투.. “삼성전자 팔고 코스닥 성장주 살 때”…증권가 ‘용기’ 있는 보고서 한화투자증권 보고서 삼성전자. 한겨레 자료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코스닥 성장주를 사라는 이례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전자를 비울 용기’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를 팔고 다른 주식을 사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올해 딱 한번 삼성전자를 비운다면 그건 2분기”라고 짚었다. 삼성전자의 이익 전망치가 큰폭으로 하향돼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이익의 비중에 견줘 지금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올해 삼성전자 순익 전망치(컨센서스)는 하향조정되고 있다. 특히 2분기 하향폭이 9.4%(연초 대비)로 크다. 반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200 기업들의 순익 전망치는 2분기에 13.1%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코.. 라임 CI펀드 손해배상 결정…배상비율 40~80% 금감원 분조위 열어 사후정산방식 손해배상 결정 고령 A씨 69%, 소기업 B법인 75% 배상비율 결정 나머지 분쟁조정 신청건 배상기준 맞춰 자율조정[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금감원 제공무역금융채권에 투자해 수천억원의 부실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의 해외투자 모펀드 Credit Insured 1호(이하 CI펀드)에 대해 40~80%의 손해배상 비율이 결정됐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19일 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중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손해배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후정산방식은 환매연기 사태로 손해가 확정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대해서 판매사가 동의하는 경우 사후정산 방식으로 신속하게 분쟁조정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배상비율이 결정된 분쟁조정 .. 코오롱인더스트리, ESG 경영 상위 5% '골드 등급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조사기관으로부터 ESG 경영 상위 5%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심사 대상 중 상위 5%에게 주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제 조사기구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기초 화학업종 2천6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노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에 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없애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사용 전력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 잠재량 평가 사업을 추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