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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싱글맘’ 성현아, 홀로 키우는 아들에 애틋 “점점 자라는 네가 아쉽기도 기특하기도”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성현아가 아들의 성장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성현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네 웃음. 손짓. 목소리. 애교.눈빛. 정수리아기냄새. 소소한, 고집마저도.. 이번 생에서 우리 귀요미와 느끼는 모든 순간들을.. 다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점점 자라는 네가 아쉽기도 기특하기도 하다. 순간순간이 너무 아쉽다.. 너무 모자라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성현아가 아들이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는 옆모습을 찍은 것으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엿보인다. 

한편 성현아는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성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