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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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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사 “아내 행동 용납될 수 없어” 1주일만에 공식 사과문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 관련 “코멘트는 않겠다”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최근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으로 파문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가 22일 공식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경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지 꼭 일주일 만이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이날 오전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와 페이스북에 낸 성명에서 “지난 4월 9일 벌어진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신하여 피해자에게 사과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주한 벨기에 대사의 아내 A(왼쪽)씨가 옷가게 직원의 뺨을 때리는 장면. /피해자 측 제공 그는 이어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
서예지, 학창 시절 질문에 "친구 없었다. 왕따 마냥..." 과거 발언 화제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설', '갑질 논란' 등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의 과거 인터뷰가 뒤늦게 소환돼 화제다. 서예지는 지난 2016년 KBS2 '무림학교'에서 심순덕 역을 맡아, 같은 해 아리랑TV에 출연해 드라마 홍보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 당시 진행자는 인터뷰 도중 서예지에게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예지는 "저는 음 학창 시절에 딱히 기억 남는 건 없다. 그냥 수능, 모의고사 이런 압박감, 과외 이런 것만 기억난다. 제가 사실 친구들과 우르르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할머니'였다.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대화하기보다는 대학 진학 등 꿈을 이야기하는 편이었다. 애들이랑 안 맞았다. 친구도 소수밖에 없다. 마냥 왕따인 마냥"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