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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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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2만8290가구·2기 신도시 1만7577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서울과 2기 신도시에서 4만5000여 가구의 주택이 분양된다. 서울과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총 2만829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922가구, 8월 2768가구 등 여름 비수기에도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하반기 주요 블루칩 분양 물량은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로 전용면적 84~101㎡, 총 593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지구를 재개발하는 ‘신반포 메이플 자이’(3329가구 예정)와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2..
GTX-D 강남직통 불발에 김포 분노 확산 “꼭 (GTX-D가) 강남 직결될 것처럼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놓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끊어버린다니, 억울함에 잠을 못 잤다.”(김포시 풍무동 거주 A씨) 지난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서 김포·검단 등 수도권 서북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기점과 종착역이 김포 장기동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정해졌다. 이에 GTX-D 노선이 서울 강남으로 직결돼 경기 동남부와 연결되기를 바랐던 김포 시민 사이에선 ‘시위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격화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민원도 등장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며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이라고 밝힌 한 시민이 올린 이 청원은 23일 오전 동의인 수 1700명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