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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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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연속 적자 낸 현대로템 철도 사업 매각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064350)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현대로템을 분할한 뒤, 그중 철도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지멘스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의 최대 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로템 지분 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2대 주주는 국민연금(5.0%)이다. 현대로템의 사업은 철도, 방산, 플랜트 부문으로 나뉜다. 철도 부문은 이 중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수익성은 저조했다. 2018년 417억 원, 2019년 2,595억 원, 작년 116억 원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을 인수하는 것으로 언급되는 업체..
현대차그룹…아이오닉5·EV6 상하이 총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19~28일 진행되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전용 전기차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역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G80 전동화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과 'EV' 등 전용 전기차 모델, 제네시스 출시를 통해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국시장 회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중국 상륙…2030년까지 13개 전동화 라인업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2520㎡(약 76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했다. 아울러 ▲전동화 확대 ▲수소 기술 강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현지 기술력 강화 등 중국시장 4대 전략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한국에서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