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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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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비 오늘부터 인상...중고거래 단골 ‘당근러’ 어쩌나... 최대 1000원 인상...추가조정 여지 CU·GS25 자체 배달서비스 강화 9일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중고거래인들의 오작교’인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가격이 택배비 단가 인상에 따라 15일부터 인상된다.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는만큼 편의점 업계는 자체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대 1000원까지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도=1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은 CU와 GS25는 이날부터 무게·크기에 따라 택배비를 최소 3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올린다. CU는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2900원으로 기존가보다 300원 인상한다. 무게 1㎏ 이하 구간의 택배는 동일하게 300원 인상된다. 무게 ..
“말로만 듣던 약속 파기, 나도 당했다” 비매너 ‘당근진상’ 판친다 당근마켓 사무실 전경 [출처: 당근마켓 홈페이지]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 당근마켓에서 전자기기를 구매하기로 한 A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해 한참을 기다려도 판매자가 나오지 않았다. 판매자에게 연락을 해보니 한참 뒤에서야 “잠이 들어서 못 나가겠다. 나중에 다시 보자”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늦을까봐 부랴부랴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어이가 없다”며 황당해 했다. #.당근마켓에서 아기용품 무료 나눔을 한 B씨도 비슷한 비매너를 경험했다. 약속 시간 5분 전에 상대방에게서 “한 시간 뒤에 다시 가도 되겠냐”는 연락을 받았다. 한 시간 뒤 상대방에게선 “죄송한데 오늘 못 가겠다”는 연락이 다시왔다. B씨는 “외출도 못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좋은 취지로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