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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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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다이어트 후 8개월 이게 무슨 일이야? 이미지 원본보기 가수 이영현이 지난 4월 신곡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영현은 지난해 9월 3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체중이 많이 나가 감량을 시도했지만 요요를 반복한다 고민을 토로했고 건강한 임신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 첫 아이를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며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그다. 그는 "33kg을 감량하며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지고 생리불순도 사라지는 등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라며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빴는데 감량 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신곡도 발..
노년 성생활, 관계에 치중 말고 '이것'부터 서서히 클립아트코리아 노년층의 성생활은 정신 건강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성생활 중 생성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옥시토신 덕분이다. 성생활이 뇌 건강에 주는 효과는 다른 운동과 그 정도가 비슷하다. 실제로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노년층은 인지 기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생활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로 가는 혈류량도 증가시켜 결국 뇌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노년에 접어들면 은퇴나 자녀의 결혼 등으로 우울감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때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면 상대방과 친밀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리해선 안 된다. 노년층은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특히 한동안 성관계를 갖지 않았던 사람이나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사람이 갑자기 해선 안 된다. ..
여성 고혈압이 왜 더 위험할까? 여성 고혈압은 남성보다 적지만 폐경 후에는 점점 늘어난다. 게티이미지뱅크 심혈관 질환과 그로 인한 사망의 주원인은 고혈압이다. 특히 고혈압을 가진 여성은 남성보다 좌심실 비대ㆍ심부전ㆍ동맥 경화ㆍ당뇨병ㆍ만성콩팥병 등이 더 많이 발생한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세 이상에서 고혈압(140/90㎜Hg 이상) 유병률은 29%로 1,200만 명이 환자다. 여성 고혈압 환자는 남성보다 적지만 폐경 후에는 점점 늘어난다. 특히 여성은 65세가 넘으면 남성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높지만 조절률은 50%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 여성은 피임약, 임신ㆍ출산 및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 등으로 남성보다 혈압이 오를 위험이 더 많아 이와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청소년들도 비만ㆍ가족력 등으로 고혈압에 노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