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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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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찰떡궁합 차세대원자로 잡아라"…빌 게이츠도 가세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1 (1) 수소경제 게임체인저 SMR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수소 화폐' 찍어내는 수전해 기술 폭발 위험 낮추는 분리막이 관건 진입장벽 높아…韓 걸음마 수준 왜 차세대소형원자로인가 화석연료는 탄소중립 거스르고 태양광·풍력, 기후따라 공급 달라 美 원자력 업체 SMR 개발 돌입 "수전해 + SMR = 그린수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직원들이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인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대전=김영우 기자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는 ‘수소경제의 화폐’로 불린다. 수소라고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현재도 석유화학 공정이나 천연가스 등을 통해 얼마든지 수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수소’로 평가받는 그린수소 생산 방법은 수전해가..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6238억..전년비 188.5%↑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롯데케미칼이 올해 1·4분기 매출 4조1683억원, 영업이익 623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9.5%, 영업이익은 188.5% 증가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대산공장 가동 정상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미국 한파 등의 영향을 받다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액 1조9283억원, 영업이익 3131억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이 정상화됨에 따라 생산, 판매량이 늘어났고, 미국 한파로 인한 글로벌 공급 물량 급감과 수요 회복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 5278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달성했다. 식음료 용기 수요 확대와 PIA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기아 EV6 사전예약 7300대 확보...유럽시장 기대감 관심고객도 2만6000여명 달해 기아 EV6[파이낸셜뉴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주요국 사전예약에서 7300대를 돌파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6는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7300대의 예약을 확보했다. 특히 EV6에 관심을 보인 2만6000여명을 포함하면 3만3000여명의 잠재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는 지난 3월 EV6 출시 당시 올해 해외판매목표로 1만7000대를 제시했다. 잠재고객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목표치의 2배가량을 유럽에서만 달성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EV6는 롱 레인지 후륜 기준 1회 충전시 450㎞(국내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18분만에 1..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 '쑥쑥'…韓 편입기업은? 미국이 주도한 ‘기후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클린 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F의 수익률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텍사스 정전 사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부진하지만, 신규 상장 ETF에 한국 기업의 관련 지수 편입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28일 블룸버그와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주요 클린 에너지 ETF 35개에 102억원달러 자금이 순유입되며 운용자산 합계 292억달러(지난 23일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35개 ETF에는 102억달러 자금이 순유입되며 지난해 89억달러를 넘어섰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 54.2%, 중국 11.7%, 한국 2.8%다. 김종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후 정상회의를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