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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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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찰떡궁합 차세대원자로 잡아라"…빌 게이츠도 가세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1 (1) 수소경제 게임체인저 SMR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수소 화폐' 찍어내는 수전해 기술 폭발 위험 낮추는 분리막이 관건 진입장벽 높아…韓 걸음마 수준 왜 차세대소형원자로인가 화석연료는 탄소중립 거스르고 태양광·풍력, 기후따라 공급 달라 美 원자력 업체 SMR 개발 돌입 "수전해 + SMR = 그린수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직원들이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인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대전=김영우 기자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는 ‘수소경제의 화폐’로 불린다. 수소라고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현재도 석유화학 공정이나 천연가스 등을 통해 얼마든지 수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수소’로 평가받는 그린수소 생산 방법은 수전해가..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 '쑥쑥'…韓 편입기업은? 미국이 주도한 ‘기후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클린 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F의 수익률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텍사스 정전 사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부진하지만, 신규 상장 ETF에 한국 기업의 관련 지수 편입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28일 블룸버그와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주요 클린 에너지 ETF 35개에 102억원달러 자금이 순유입되며 운용자산 합계 292억달러(지난 23일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35개 ETF에는 102억달러 자금이 순유입되며 지난해 89억달러를 넘어섰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 54.2%, 중국 11.7%, 한국 2.8%다. 김종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후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두산, '수소 TFT' 신설…계열사 수소사업 시너지 '극대화'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 분야에 걸쳐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 수소액화플랜트, 수소연료전지, 수소모빌리티 등 시너지 효과 기대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주기기 114대를 공급한 충남 서산의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최대 연료전지발전소다.(두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했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 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수소 비즈니스 전략 수립 20일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 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산 수소TFT..
코오롱인더스트리, ESG 경영 상위 5% '골드 등급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조사기관으로부터 ESG 경영 상위 5%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심사 대상 중 상위 5%에게 주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제 조사기구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기초 화학업종 2천60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노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에 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없애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사용 전력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 잠재량 평가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