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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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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비 오늘부터 인상...중고거래 단골 ‘당근러’ 어쩌나... 최대 1000원 인상...추가조정 여지 CU·GS25 자체 배달서비스 강화 9일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중고거래인들의 오작교’인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가격이 택배비 단가 인상에 따라 15일부터 인상된다.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는만큼 편의점 업계는 자체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대 1000원까지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도=1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은 CU와 GS25는 이날부터 무게·크기에 따라 택배비를 최소 3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올린다. CU는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2900원으로 기존가보다 300원 인상한다. 무게 1㎏ 이하 구간의 택배는 동일하게 300원 인상된다. 무게 ..
'택배노조 파업' 파장 확산…배송 지연에 집수·집하 중단도 택배업계 "16일까지 타결 안 되면 배송 차질 커질 것" 6월 9일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택배노조 파업이 15일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일부 지역에서 배송 지연 등 파업 영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택배업계는 15∼16일 예정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의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혼란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며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택배업계와 온라인쇼핑몰 등에 따르면 우체국은 전체 소포의 배달 지연 가능성을 안내한 데 이어 11일부터는 모바일 인터넷과 콜센터 등을 통한 방문택배(국내 택배·EMS)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우체국은 계약택배의 경우 냉동·냉장 등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우체국은 파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