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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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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현대차, "미국에 44조원 투자" 문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한미기업인과 경제외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본격적인 경제·통상 정상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은 394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상무부에서 양국 기업인들과 만나 "최첨단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양국이 투자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면 급속히 확대되는 시장을 기반으로 함께 ..
반도체 수급난에..현대차 투싼, 넥쏘 생산라인도 멈춰섰다 지난 6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납품 차량들이 드나들고 있다. 뉴스1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투싼, 넥쏘 등 주력 차량 생산을 중단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해 울산3공장, 5공장 52라인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3공장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소형 SUV 베뉴를 생산하는 곳으로 오는 18일 중단에 들어간다. 투싼과 수소차 넥쏘를 만드는 5공장 52라인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휴업한다. 울산5공장 중단은 에어백제어장치(ACU) 결품으로 라인 가동이 불가능해지면서 결정됐다. 최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출고 일정이 지연되자 출고 대기 중인 고객들에게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우편으로 보냈다. 유 본..
현대차, N 브랜드 첫 SUV ‘코나 N’ 출격 "MZ세대 잡겠다" 3년만에 3번째 ‘고성능’ 라인업 가속·코너링 등 ‘운전의 즐거움’ GDI엔진 플랫파워 특성 첫 적용 최대출력 290마력, 속도 240㎞ 승차감과 역동적 주행성능 조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N'(사진)을 공개했다. 일반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운전의 즐거움'을 앞세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하반기 코나 N에 이어 아반떼 N까지 투입해 국내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 첫 SUV 공개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 N은 지난 2017년 i30 N, 2018년 벨로스터 N에 이어 3년만에 N브랜드의 3번째 라인업이다. N 브랜드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