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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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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3만달러까지 하락할 것 JP모건이 "비트코인(BTC) 폭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기관투자자 수요 약화로 단기적으로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고객 대상 리서치 노트에서 "기관 수요 약화로 비트코인이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2만4000~3만6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JP모건이 예측하는 비트코인의 장기 이론적 목표가는 여전히 14만500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1.47% 하락한 3만6393달러(약 4037만원)에 ..
비트코인 수익을 ‘영업이익’으로…테슬라 ‘흑자’의 비밀 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규모는 15억달러로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테슬라의 총자산 530억달러 대비 2.5%, 연매출액 315억달러 대비 4.8%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1조7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규모다. 테슬라는 1분기에 1억4300만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각해 1억28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90%에 이른다. 그리고 보유한 비트코인에서 27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1분기 동안 비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1억100만달러, 우리 돈 1140..
1분기에만 코인 거래로 64조원 입·출금 [경향신문] 올 1분기에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입금 규모가 6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전체 가상화폐 거래 입·출금액(37조원)의 1.7배에 달한다. 은행은 수수료 수익을 두둑히 올리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 인증 계좌연동 서비스 제공 은행의 입·출금액 추이와 수수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금액 규모는 6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는 은행과 고객 실명계좌 확인을 통해 거래소를 운영하는 업비트·빗썸·코빗 등에 대해 케이뱅크·신한은행·농협은행을 통해 실명이 확인되는 계좌로 거래한 가상자산 입·출금액을 확인한 결과다. ‘빚투’ 등 코..
비트코인 3만7000달러대로 하락, 도지코인도 1.88%↓…가상화폐 시장 '혼조'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오후 9시58분 기준(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2% 떨어진 3만 7113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1.88% 떨어진 0.335139 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0.67% 오른 2461.6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적으로 가상화폐시장이 혼조를 보이는 양상이다. 머스크 트윗 한마디에 또 춤추는 비트코인 [사진 출처 = 머스크 트위터]전날 비트코인은 중국 당국의 채굴 단속 방침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 결성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3만 9500달러대로 다시 반..
2600억 날린 이더리움 창시자 “가상화폐에 거품”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CNN과 인터뷰하는 모습. CNN 홈페이지 캡처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27)이 가상화폐에 거품이 꼈다며 우려했다. 부테린은 20일(현지시간) 보도된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품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 몇 달 후일 수도 있는 등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으며 이더리움도 지난 11일에는 개당 4300달러를 넘었으나 현재는 2700달러대에서 시세가 형성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부테린의 소유로 알려진 전자지갑에 든 이더리움 가치도 지난 19일 오전 11억 달러(약 1조 2402억 5000만 원)에서 ..
[위클리 코인]`규제에 울었다`…반토막 난 비트코인 머스크 변심에서 시작된 조정…미·중 G2 규제에 추락 한달새 6만4천달러서 3만1천달러…여전히 3만달러대 올 들어 첫 펀드서 자금 이탈…마진콜 급매물은 소화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가상자산시장 가격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6만4000달러 역사상 최고치까지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장중 한때 3만1000달러까지 미끄러졌고, 잠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다시 4만달러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심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관련 일체의 행위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와 미국에서의 과세 강화 등이 가세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우려했던 규제 리스크가 다시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잔뜩 움츠..
‘머스크·차이나·연준’ 악재에 가상화폐 대폭락…‘김프’는 치솟아 뉴스1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가상화폐 시장이 연이은 악재에 고꾸라지고 있다. 한 달 전 8000만 원을 넘어섰던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5000만 원 근처에서 널뛰기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덕스러운 발언과 중국 당국의 초강력 규제 등이 맞물린 결과다. 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5130만 원대에 거래됐다. 지난달 13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8035만 원)와 비교하면 36% 이상 폭락했다. 전날엔 4200만 원대까지 급락해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각각 342만 원대, 470원에 거래돼 이달 초 고점에 비해 각각 33%, 43% 급락했다. 가상화폐 가격 폭락은 머스크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고 중국 당국이 결정..
암호화폐 시장 붕괴에 하락… 테슬라, 장중 5% 급락 뉴욕증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무너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돼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62포인트(0.48%) 내린 3만3896.04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2.15포인트(0.29%) 내린 4115.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0포인트(0.03%) 내린 1만3299.74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가상화폐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나스닥은 전일 0.56% 하락한데 이어 장중 한때 1.75%까지 떨어졌다. 최근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소식에 이어 당국의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