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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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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은 혈전-B형은 신장결석 `취약`...코로나19에 강한 혈액형은? "A형은 혈전, B형은 신장결석 질환에 취약하다." 혈액형별로 특정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구스탈 에드그렌 역학 교수 연구팀은 ABO 혈액형은 모두 49가지 질환, RhD 혈액형도 1가지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4일 보도했다. 스웨덴 보건 등록부에 수록된 500여만 명의 건강정보를 이용, ABO, RhD 혈액형과 1000여 종류의 질환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우선 일부 선행 연구에서 밝혀졌던 것과 같이 A 혈액형은 혈전 관련 질환 위험이 크고, O 혈액형은 출혈 관련 질환 위..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연속 600명대…집단감염 계속 30일 광주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봄을 맞아 나들이도 늘면서 언제든 대유행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27명 증가한 12만2,63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769명을 찍은 뒤 679명(29일)→661명(30일)→627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 187명, 경기 18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87명(65.3%)을 차지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경남 25명 신규 확진…진주시, 1주일간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 지인 모임 관련, 사천 음식점 관련을 포함한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김해 8명, 사천 3명, 양산 2명, 거제·합천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4명은 지인 모임 관련이다. 진주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김해 확진자 6명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감염경로는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 ▲사천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진주 확진자 10명 중 4명은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