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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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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산업은행 ‘그린에너지 육성’ 5조원 협약 탄소저감 중소·중견기업 육성 1000억대 ESG 펀드 연내 조성[경향신문] 한화-산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 연합뉴스 한화그룹이 산업은행과 최대 5조원에 이르는 금융협력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그룹과 산은은 12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진천공장에서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은은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한화는 태양광·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산은이 국내 주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미래 먹거리 키우는 삼성·LG전자…M&A 행보에 쏠린 눈 삼성전자 '반도체·LG전자 '전장' M&A 전략 힘 실릴 듯 삼성전자는 올 초 "3년 안에 의미 있는 M&A를 추진하겠다"며 이례적으로 대규모 M&A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인수합병(M&A)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 "의미 있는 M&A" 공언한 삼성전자…차량용 반도체에 '눈길'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건 삼성전자의 M&A 행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하만 ..
외신도 놀란 한국 상속세 “막대한 세금” WSJ·블룸버그 “높은 세율” 보도, 일부선 삼성 지배구조 약화 우려 故이건희 회장과 가족들/조선일보DB “한국의 삼성 일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상속세를 내게 됐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산에 대해 삼성가(家)가 12조원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에 해외 언론들도 놀라움을 표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8일 온라인판에서 “작년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고 그의 유산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삼성 일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막대한 세금을 내게 됐다”고 썼다. 블룸버그 통신도 “한국은 상속 재산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상속세율이 50%(지분 상속은 최고 60%)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상속세 비과세 국가 포함)의 평균은 대략 15%”라고 전했다. 삼성 일가가 100억달러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