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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사 “아내 행동 용납될 수 없어” 1주일만에 공식 사과문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 관련 “코멘트는 않겠다”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최근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으로 파문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가 22일 공식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경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지 꼭 일주일 만이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이날 오전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와 페이스북에 낸 성명에서 “지난 4월 9일 벌어진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신하여 피해자에게 사과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녀가 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주한 벨기에 대사의 아내 A(왼쪽)씨가 옷가게 직원의 뺨을 때리는 장면. /피해자 측 제공 그는 이어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며 ..
경남 25명 신규 확진…진주시, 1주일간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 지인 모임 관련, 사천 음식점 관련을 포함한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김해 8명, 사천 3명, 양산 2명, 거제·합천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4명은 지인 모임 관련이다. 진주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김해 확진자 6명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감염경로는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 ▲사천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진주 확진자 10명 중 4명은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