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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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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3만달러까지 하락할 것 JP모건이 "비트코인(BTC) 폭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기관투자자 수요 약화로 단기적으로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고객 대상 리서치 노트에서 "기관 수요 약화로 비트코인이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2만4000~3만6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JP모건이 예측하는 비트코인의 장기 이론적 목표가는 여전히 14만500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1.47% 하락한 3만6393달러(약 4037만원)에 ..
비트코인 3만7000달러대로 하락, 도지코인도 1.88%↓…가상화폐 시장 '혼조'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오후 9시58분 기준(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2% 떨어진 3만 7113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1.88% 떨어진 0.335139 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0.67% 오른 2461.6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적으로 가상화폐시장이 혼조를 보이는 양상이다. 머스크 트윗 한마디에 또 춤추는 비트코인 [사진 출처 = 머스크 트위터]전날 비트코인은 중국 당국의 채굴 단속 방침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 결성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3만 9500달러대로 다시 반..
2600억 날린 이더리움 창시자 “가상화폐에 거품”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CNN과 인터뷰하는 모습. CNN 홈페이지 캡처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27)이 가상화폐에 거품이 꼈다며 우려했다. 부테린은 20일(현지시간) 보도된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품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 몇 달 후일 수도 있는 등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으며 이더리움도 지난 11일에는 개당 4300달러를 넘었으나 현재는 2700달러대에서 시세가 형성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부테린의 소유로 알려진 전자지갑에 든 이더리움 가치도 지난 19일 오전 11억 달러(약 1조 2402억 5000만 원)에서 ..
[위클리 코인]`규제에 울었다`…반토막 난 비트코인 머스크 변심에서 시작된 조정…미·중 G2 규제에 추락 한달새 6만4천달러서 3만1천달러…여전히 3만달러대 올 들어 첫 펀드서 자금 이탈…마진콜 급매물은 소화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가상자산시장 가격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6만4000달러 역사상 최고치까지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장중 한때 3만1000달러까지 미끄러졌고, 잠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다시 4만달러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심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관련 일체의 행위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와 미국에서의 과세 강화 등이 가세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우려했던 규제 리스크가 다시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잔뜩 움츠..
“에너지 사용 미쳤다” 머스크 또 트윗…도지코인 띄우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에 이어 영국의 한 대학이 분석한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추산 그래프를 공유했다. 자신이 비트코인 결제 중단 이유로 언급했던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달간 에너지 사용 추세가 미쳤다”며 이같은 그래프를 올렸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대안금융센터가 2016년 이후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추산치를 분석한 그래프다. 이 센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운영에 연간 약 149Twh(테라와트시)의 전기가 소모된다고 관측했다. 약 106Twh로 추산됐던 지난 1월 1일과 비교했을 때 40%, 지난해 5월 13일(80Twh)과 비교하면 86% 증가한 수치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머..
'만년 2등' 이더리움, 비트코인 주춤하자 연일 신고가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주춤한 사이 이더리움의 약진이 이어지며 두 가상화폐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CNBC 방송은 29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가격이 장중 2774달러로 신기록을 썼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에 기반한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한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CNBC는 이날 가상화폐 상승세를 이끈 것도 이더리움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강세는 비트코인의 등락과 대비된다. 시총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1% 정도 하락한 5만3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5000달러에서 4만7000달러까지 큰 폭의 조정을 거친 후 반등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비트코인 지금] 6300만원대로 반등…JP모건은 코인 펀드 결국 출시 부정적 입장 선회…비트코인 액티브 펀드 출시 예고 테슬라 비트코인 대량 매도에 시세조종 의혹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에 회의적이던 미국 거대 투자은행 JP모건이 관련 펀드 출시를 결정하자 비트코인은 6300만원대로 소폭 반등했다. 한편 테슬라가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팔아 시세차익을 남기자 시세조종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3% 하락한 639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5496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오전 9시16분 6488만원까지 반등했다. JP모건의 가상화폐 시장 참여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 외신 코인데스크는 JP..
'공매도 재개 D-7'…거래소, 불법 공매도 감시체계 가동 불법공매도 정기 점검 프로세스. /사진제공=한국거래소다음달 3일 대형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 적발 강화에 나선다. 감시 인원을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고 점검 주기는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조정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공매도 점검을 위해 신설된 특별감리팀이 부서 단위인 '공매도 특별감리단'으로 확대 개편된다. 관련 인력은 1팀 7명에서 1부 2팀 15명으로 두 배 늘린다. 거래소는 공매도 특이종목 등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공매도 재개 시점에 맞춰 가동한다. 공매도 상위종목 현황, 과열종목, 연관어 상위·급증 종목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공매도 위반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불법 의심거래에 대해선 증권사가 점검해 점검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