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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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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2만8290가구·2기 신도시 1만7577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서울과 2기 신도시에서 4만5000여 가구의 주택이 분양된다. 서울과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총 2만829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922가구, 8월 2768가구 등 여름 비수기에도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하반기 주요 블루칩 분양 물량은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로 전용면적 84~101㎡, 총 593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지구를 재개발하는 ‘신반포 메이플 자이’(3329가구 예정)와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2..
홍남기 "LH 임직원 퇴직후 취업제한대상 확대 검토…부동산 정책 내달까지 결론"(종합)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 모두발언 금감원 조사결과 북시흥농협 등 불법행위 의심건 확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조직 혁신 정부안(案)을 마련해 당정협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투기재발방지대책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토록하고, 부조리 근절을 위해 퇴직 후 취업제한 대상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상향 및 양도소득세 완화 등 여당과 논의중인 부동산 정책 현안과 관련해서는 ..
올해 사전청약의 ‘절반’, 신혼희망타운을 노려라 7월부터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주택 분양 사전청약 시작[경향신문] 본청약과 시차 있는 점 감안해 공고 땐 ‘추정분양가’로 안내 “실분양가와 격차 최소화할 것” 7월부터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사전청약 후 1~2년 뒤 본청약이 시작되고, 사업 진행이 빠른 곳은 2025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사전청약에서 당첨되면 본청약 시점에서 특별한 결격사유(허위서류 제출 등)가 없는 한 입주가 확정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신청 요건도 본청약과 동일하다. 정부는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까지 총 6만20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확정된 물량은 3만200가구다. 일정상으로는 7월에 4400가구, 10월에 9100가구, ..
GTX-D 강남직통 불발에 김포 분노 확산 “꼭 (GTX-D가) 강남 직결될 것처럼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놓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끊어버린다니, 억울함에 잠을 못 잤다.”(김포시 풍무동 거주 A씨) 지난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서 김포·검단 등 수도권 서북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기점과 종착역이 김포 장기동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정해졌다. 이에 GTX-D 노선이 서울 강남으로 직결돼 경기 동남부와 연결되기를 바랐던 김포 시민 사이에선 ‘시위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격화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민원도 등장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며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이라고 밝힌 한 시민이 올린 이 청원은 23일 오전 동의인 수 1700명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