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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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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더 확대…세종은 81주만에 하락전환 한국부동산원 5월3주 주간아파트값 동향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09%→0.10% 재건축·보유세 완화 기대에 매수세 커져 다만 세종 아파트값 81주 만에 하락전환 서울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더 확대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같은 부동산 정책 개편 목소리가 나오자 아파트 매수세가 더욱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주 주간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값은 0.10% 올라 전주(0.0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의 경우 오 시장 취임 전인 지난 4월 첫..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늘어난 까닭 올 들어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예년 대비 5%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저금리 기조의 장기간 지속, 보유세 부담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국토교통부의 월간 주택매매거래량 집계를 보면 올해 1~3월간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누계)은 19만1919건이다. 지난해 1~3월간 거래량 대비로는 0.3%포인트, 최근 5년간 1~3월 거래량 평균 대비로는 16.9%포인트 각각 거래량이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올해 1~3월간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38.7%로 지난해(28.4%)와 비교할 때는 10.3%포인트, 5년간 평균(32.9%)과 비교할 때는 5.8%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