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늘어난 까닭 올 들어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예년 대비 5%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저금리 기조의 장기간 지속, 보유세 부담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국토교통부의 월간 주택매매거래량 집계를 보면 올해 1~3월간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누계)은 19만1919건이다. 지난해 1~3월간 거래량 대비로는 0.3%포인트, 최근 5년간 1~3월 거래량 평균 대비로는 16.9%포인트 각각 거래량이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올해 1~3월간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38.7%로 지난해(28.4%)와 비교할 때는 10.3%포인트, 5년간 평균(32.9%)과 비교할 때는 5.8%포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