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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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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증시 상승 출발...애플 등 기술株 상승세 주도 미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5일(현지시간) 동부시각 9시 35분 현재 S&P500지수는 +0.36%, 다우평균은 +0.29%, 나스닥지수는 +0.57% 기록 중이다. 이날도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128.11달러로 거래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0.44% 올랐다. ---------------------------------------------------------------------------- 더그린에서 좋은 채소 과일을 판매합니다! ​ 청정양구 아스파라거스와 https://smartstore.naver.com/greenbab/products/5560725534 강원도 아스파..
코로나 이전 보다 좋아진 1분기 실적, 양·질 모두 개선 지난해 1000원 팔아 22원 남겼지만 올해 1Q 마진율 올라 91원 쥐어 삼성전자 빼도 89원 벌어[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이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직격탄에 먹구름이 꼈던 지난해 1분기와 달리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덕이다. 상장사들이 번 돈도 늘었지만 마진율도 높아져 영업이익은 무려 2배 이상 늘어났다. 양과 질을 모두 잡은 셈이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593사(12월 결산법인 661사 중 사업보고서 제출유예·감사의견 비적정 등 68곳 제외)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38조34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44조8026억원) 증가했..
코스피, '미국발 인플레 공포' 1.25% 하락 3.122 마감(종합) 코스피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스피가 사흘 연속 1%대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1.5.13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13일 코스피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에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9.55포인트(1.25%) 하락한 3,122.11에 마쳤다. 지난 10일 사상 최고치(3,249.30)를 경신한 이후 사흘 연속 1%대 하락 마감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4.69포인트(0.46%) 하락한 3,146.97에 출발한 뒤 3,103.88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3,10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후 장 시작과 함께 매도세를 보였던 개인의 매수세로 하락폭을 점차 줄여나갔고, 3,160선..
공매도 표적 된 LG디스플레이, 실적으로 방어할까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공매도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C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업황 호조로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우상향 곡선을 보였던 주가가 공매도 재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장기간 저평가가 지속돼왔던 종목이고, 실적도 탄탄하므로 공매도 영향이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공매도 사냥감 된 LGD = 6일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들어 1.4%가량 주식가격이 하락했다. 올해 고점(4월 26일) 대비 13.2% 감소했다. LCD 호황과 OLED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올 초 1만8550원이던 주가는 48%가량 급등해 2만76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공매도에 대한 우려..
'중복청약 막차' SKIET 열풍… 계좌 만들려 밤새 줄서고 대기자금 폭발 증권사 앞 새벽 1시반부터 대기 서로 줄 서주며 '품앗이'도 청약 전 수요 가늠 지표 CMA 처음으로 2500만좌 돌파 개인 계좌 잔액 62조원 넘어"여기서 빨리 만들고 바로 다음 센터로 넘어가려고요. 거긴 지인이 번호표 뽑고 대기 중이에요. 이번이 중복청약 마지막이라는데 할 수 있는 데는 다 해봐야죠."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미래에셋증권 노원WM점에서 만난 임모씨(58)는 공모주 청약을 위한 신규 계좌를 만든 뒤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노원PB센터로 넘어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복청약 막차'로 관측되는 에스케이아이이티(이하 SKIET) 공모주 청약을 하루 앞두고 계좌 개설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동네 주민들끼리 증권사를 나눠 번호표를 뽑아주는 '품앗이'가 벌어진 것이다. ■새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