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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표적 된 LG디스플레이, 실적으로 방어할까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공매도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C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업황 호조로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우상향 곡선을 보였던 주가가 공매도 재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장기간 저평가가 지속돼왔던 종목이고, 실적도 탄탄하므로 공매도 영향이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공매도 사냥감 된 LGD = 6일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들어 1.4%가량 주식가격이 하락했다. 올해 고점(4월 26일) 대비 13.2% 감소했다. LCD 호황과 OLED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올 초 1만8550원이던 주가는 48%가량 급등해 2만76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공매도에 대한 우려..
미래 먹거리 키우는 삼성·LG전자…M&A 행보에 쏠린 눈 삼성전자 '반도체·LG전자 '전장' M&A 전략 힘 실릴 듯 삼성전자는 올 초 "3년 안에 의미 있는 M&A를 추진하겠다"며 이례적으로 대규모 M&A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인수합병(M&A)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 "의미 있는 M&A" 공언한 삼성전자…차량용 반도체에 '눈길'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건 삼성전자의 M&A 행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