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사전청약의 ‘절반’, 신혼희망타운을 노려라 7월부터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주택 분양 사전청약 시작[경향신문] 본청약과 시차 있는 점 감안해 공고 땐 ‘추정분양가’로 안내 “실분양가와 격차 최소화할 것” 7월부터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사전청약 후 1~2년 뒤 본청약이 시작되고, 사업 진행이 빠른 곳은 2025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사전청약에서 당첨되면 본청약 시점에서 특별한 결격사유(허위서류 제출 등)가 없는 한 입주가 확정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신청 요건도 본청약과 동일하다. 정부는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까지 총 6만20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확정된 물량은 3만200가구다. 일정상으로는 7월에 4400가구, 10월에 9100가구, .. 규제 풀겠다던 오세훈, 취임 2주 만에 '거래 제한' 속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2주 만인 21일 재건축·재개발지역 4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강력한 규제를 시행했다. 후보 시절 "취임 후 일주일 내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던 약속이 정반대의 '규제 강화'로 돌아온 모양새. 하지만 해당 지역에선 이를 재건축사업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오 시장 취임 전후로 강남과 여의도,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단지는 호가가 3억~4억원씩 뛰며 투기 현상을 보였다. 여야 이념을 넘어 서울 집값 안정이 정부의 최대 난제가 된 가운데 오 시장에게도 이런 호가 폭등은 부담이 됐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매매거래가 가능해 일부 투기수요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재건축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입장에선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재건축 하려.. LH 사장에 김현준 임명… 국세청장 출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54·사진)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땅 투기 의혹으로 신뢰가 떨어진 LH를 혁신하고 조직 기강을 다잡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 LH 사장직은 변창흠 전 사장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발탁된 뒤 올해 3월 LH 투기 의혹이 터지면서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정부는 그동안 LH 사장에 국토교통부 출신을 주로 임명했었다. LH 사장 자리에 국세청장 출신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례적인 인사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행정고시 35회로 국세청에서 부동산 투기, 탈세 등을 주로 다루는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통한다. 특히 청와대 공직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공직자 사정(司正)을 담당했었다.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GTX-D 강남직통 불발에 김포 분노 확산 “꼭 (GTX-D가) 강남 직결될 것처럼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놓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끊어버린다니, 억울함에 잠을 못 잤다.”(김포시 풍무동 거주 A씨) 지난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서 김포·검단 등 수도권 서북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기점과 종착역이 김포 장기동과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정해졌다. 이에 GTX-D 노선이 서울 강남으로 직결돼 경기 동남부와 연결되기를 바랐던 김포 시민 사이에선 ‘시위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격화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민원도 등장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며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이라고 밝힌 한 시민이 올린 이 청원은 23일 오전 동의인 수 1700명대에.. 압구정 여의도 목동 재건축 '들썩'…오세훈식 '선규제 후완화' 통할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발표 당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 요청 공급량 늘려야하는 정부도 고민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경 [사진 = 한주형 기자]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와 활성화, 두 가지 카드를 동시에 꺼내 들었다. 최근 가격 동향이 심상치 않은 압구정 등 4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반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개선을 요구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지정대상 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여의도아파트지구 포함 인근 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총 4.57㎢다. 오는 27일 발효되며 지.. ‘장동건♥︎’ 고소영, 이사간 100억대 집 으리으리하네..명품백도 자랑?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최근 이사한 새 집 현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집에서 외출하기 전 현관 쪽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현관을 나서기 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명품백을 매고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거울 앞에서 두 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고소영은 한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다른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원본보기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명품백을 테이블 위에 놓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얼마 전 전국에서 가장 163억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 지방대도시 중심 광역철도망·서해안 고속철 신설…전국 2시간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발표…전국 곳곳에 광역경제권 조성 충청권·부울경 광역철도 등 추진…홍성∼서울간 2시간21분→48분 수도권집중 해소…2030년 철도 총연장 5천137㎞, 총투자 114조7천억원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전국 계획도 [한국교통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향후 10년간 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등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깔리게 된다. 또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서해안 지역에 새 고속철도가 놓이고, 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 이전 1 2 3 다음